크로와상1 입 짧은 햇님도 다녀간 대구 크루아상 베이커리 카페 주말이라 대구 시내(동성로)에 쇼핑을 하러 갔는데 도착해서 돌아다닌 지 얼마 되지도 않아 배가 출출하던 때에 어디선가 맛있는 냄새가 솔솔 나는 게 아닌가? 배가 출출한데 그 냄새를 맡고 그냥 지나칠 수가 없어서 냄새를 품기는 가게 앞으로 갔다. 평상시에도 빵을 좋아하는 나는 참새가 방앗간을 지나칠 수 없듯이 홀린 듯이 빵 냄새를 맡고 빵집 앞으로 가게 된 것이다. 르폴뒤 베이커리 크루아상 맛보다! 뭐라도 먹고 움직여야지 마음 편히 쇼핑할 수 있을 거 같아서 입구에 서서 보니 놀라운 토요일과 도레미 마켓 그리고 입 짧은 해님도 다녀온 빵집이었다. 가끔 시내에 이 길을 지나가면서도 몰랐던 사실을 오늘에야 알게 된 거다. 고소한 빵 냄새를 맡고 나니 출출함을 떠나서 배가 고파 빵이 너무 먹고싶다. 빵만보면 환.. 2023. 2. 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