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문용 하이브리드 자전거 저렴한 비용으로 라이딩 시작해보자!
출퇴근용 자전거, 데일리용 자전거 나에게 어떤 자전거가 좋을까?
자전거 종류
- 로드 바이크 : 명칭으로는 도로용 자전거라는 뜻을 가진다. 하지만 로드바이크는 도로 경주용으로 만들어진 자전거를 뜻하며, 고속주행용의 가느다란 타이어와 라이더가 낮은 자세를 취할 수 있는 드롭바라는 둥글게 구부러진 핸들을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 하이브리드 자전거 : 산악자전거 (MTB) 와 로드바이크가 합쳐진 자전거를 뜻한다. 몸체 (프레임)은 로드 바이크 형태를 적용하고 포지션은 산악자전거(MTB)와 흡사하다. 바퀴는 로드바이크 사이즈와 같다.
- 산악자전거 (MTB) : 산악자전거 약자 MTB(mountain bike, mountain terrain bike)는 1970년대 이후로 비치 크루저에모터사이클의 충격 흡수 장치와 타이어를 접목해 산악 지형에서 탈 수 있게 만든 자전거이다.
내가 사고싶은 자전거 조건
출퇴근용으로도 타기 좋고 평상시에도 어디든 편하게 탈 수 있는 생활용 자전거
산보다는 도로에서 주행할 일이 많다.
미니벨로 사이즈보다 큰 사이즈
입문용으로 저렴한 금액대
너무 얇지 않은 타이어 두께
내가 자이언트 하이브리드 자전거를 구매하게 된 이유!
요즘에는 차로 출퇴근을 하기보다는 자전거로 출퇴근하는 사람들 일명 '자출족'이 늘고 있는 추세이다. 도로 위에서 버리는 시간도 무시 못하고, 차 막힐 때 운전하면 스트레스!!! 그리고 요즘 시국에 대중교통보다 코로나 감염이 안전하다고 생각한다. 자전거를 타면 시간 절감도 되고 건강도 지키고, 일석이조이다. 시간과 운동의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함인가? 그렇게 자출족은 점점 늘어가고 있다.
물론 전기차도 대세이듯 전기자전거 또한 대세를 일으키고있다. 전기자전거는 내 다리 힘으로도 갈 수 있지만 전기가 있으면 자전거 금액도 비싸지는 건 물론이고 라이딩하다가 조금만 힘들면 내 의지에 이기지 못해 전기를 사용할 것 같아 운동이 일반 자전거에 비하면 되지 않을 거라는 생각이 들게 된다.
제일 좋아하는 운동은 스피닝인데 이사를 하고 이동한 지역에서 스피닝을 즐길수있는 곳이 없어서 스피닝은 못하고 재활 겸 필라테스를 다니고 있는데 필라테스는 너무 가격이 고가의 운동이라서 필라테스 운동만 보면 좋지만 부담이 되어 다른 걸 찾아보다가 와이프가 자전거 타는 걸 좋아하고 20대 초반에는 3년 이상 자전거를 타고 출퇴근까지 할 정도로 자전거 타는 걸 즐겼기 때문에 그때 생각이 나서 자전거를 사서 같이 운동을 하는 건 어떠냐면서 의견을 내니 생각해보자고 하더니 한 달 이상 생각하고 결정을 내렸다.
20대 초반에 자전거를 생각하고 자전거를 찾기 시작했는데 자전거 가격이 올라도 너무 오른것이다.
그때 그 시절 2013년쯤 자전거 가격은 적당히 탈만한 게 15만 원~20만 원 정도면 충분히 좋았다.
2022년 현재는 자전거를 고르려고 찾아보니 성인이 탈만한 자전거 시작가가 40만 원 정도에서 시작하는 게 아닌가?
나는 가격을 대충 30만 원 정도면 좋은걸 살 수 있을 줄 알았는데 너무 비싸다는 생각을 했다. 물론 로드바이크나 하이브리드 자전거 종류를 찾아봐서 그럴 수도 있지만 그래도 2배 정도 가격이 되어있다. 그래서 가격을 보더니 와이프가 고민을 엄청 한 것이다. 고민을 하다가 사기로 결정을 하고 자전거를 사러 가보려고 출발한다.
구미 자전거, 구미 바이크 MTB 자전거 할인매장, 삼천리자전거 인동점, 자이언트 스토어 알리스 MTB 이렇게 대표적으로 자전거 구매처가 있어서 구미에 간 김에 구미에서 자전거를 한번 보러 가보기로 했다.
구미 자전거는 가서 그날 문이 닫혀있어서 가보진 못했고 삼천리자전거 인동점을 갔는데 삼천리 자전거 인동점에서 로드바이크를 보는데 입문용으로 자전거를 보러 왔다고 하니 사장님이 친절하게 설명을 해주셨는데 가격이 진짜 40만 원 이상부터 시작되는걸 직접 눈으로도 확인했다. 물가가 많이 오르긴 올랐구나 한 번 더 느낀다.
삼천리 자전거 사장님이 가격이 부담되면 미니벨로 자전거를 추천해 주시는데 자전거가 이쁘게 생기기도 했고 가격도 착했다. 30만 원 정도에 구매를 할 수 있었다. 그리고 할인까지 해주신다고 이야기를 하셔서 일단 다른 자전거 구매처에도 가보기는 해야 하니 찜 해놓고 다른 매장으로 간다.
사장님이 추천해주시는 입문용 로드바이크를 먼저 보기로 했다. 이름은 정확하게 기억이 안 나는데 추천하는 자전거는 50만 원 정도의 입문용 자전거인데 금액이 조금씩 오를 때마다 자전거가 질이 달라졌다. 수입 자전거가 많았기 때문에 더더욱이 선택에 폭이 넓어져서 이매장에서 제일 고민을 했다. 역시나 이매장도 찜만 해놓고 한 군데 더 가기 위해서 이동한다.
설명이 길었지만 입문용 자전거를 고를 때 나와 같이 여러 매장을 돌아보면서 신중하게 결정하라는 뜻으로 적어보고 추천하고 있는 것이다.
출퇴근용, 평상시 데일리용 자전거로 추천, 자이언트 에스케이프 자전거 ESCAPE DISC 3
마지막으로 구미 인동에 있는 자이언트 스토어 알리스 MTB 자전거 매장을 가본다.
간판은 자이언트로 되어있는 매장인데 가본 매장들 중 제일 크고 깔끔하게 되어있었다.
들어가서 보는데 수성점 자이언트 매장을 이미 가본 상태여서 큰 기대 없이 들어가서 보는데 집 근처 매장보다 특정 자전거들이 가격이 저렴한 게 아닌가! 자이언트 자전거를 보고 나서 너무 비싸다 근데 이정도는 타고 싶다 하고 있었는데 금액이 저렴하길래 알아보고 있었는데 대략5만원 정도 저렴한게 아닌가 나는 자전거를 2대를 구매해야 하므로 10만 원이 절감되는 셈이다.
잘못 알았나 싶어서 인터넷을 찾아보고 모델명까지 찾아보고 하는데 맞는 거 같아서 고민을 시작했다.
왜냐하면 한대당 30만 원을 예산으로 했기 때문에 원래는 자이언트 자전거는 넘사벽이었다. 그런데 이 매장은 구미에 위치하고 있어서인지.. 오픈한 지 얼마 되지 않은 매장이라 그런지 대구 매장보다 금액이 한대 당 5만 원씩 더 저렴하여 두대에 10만 원이나 절감이 되어서 구미 매장에서 큰마음먹고 구매 결정!
자이언트 매장은 다른 일반 자전거 매장에 비해 내 다리 길이를 측정하는 기계가있어서 다리길이 측정해주시고 자세까지 맞춰서 내 자전거에 맞게 알맞은 높이로 피팅을 일일이 다해주셔서 친절하고 좋았다.
자전거는 탈 때 자세가 정말 중요하다. 다리 길이와 페달 밟을 때의 무릎 펴짐에 따라 무릎의 통증이 호소할 수 있다고 한다.
내가 정말로 사고 싶은 자전거는 따로 있지만 금액대가 있어서 처음부터 비싼 자전거를 사기에는 무리하는감이 있어서 우선은 입문용으로 체력을 키워놓고 몇 년 타다가 꼭 그 자전거로 교체할 예정이다.
그래도 50만 원에 아주 마음에 드는 자전거를 찾아서 너무 좋다. 열심히 라이딩 다녀야지!
참고로 지금은 자전거 대란이라 원하는 자전거가 없을 수 있으니 참고하기 바란다.
자이언트 스토어 알리스 MTB 구미점 위치 및 영업시간
- 주소 : 경상북도 구미시 인동북 길 141
- 영업시간 : 월요일 정기휴무 / 화요일 ~ 토요일 오전 10:00부터 오후 8시까지 / 일요일 오후 2:00부터 8:00까지
- 전화번호 : 054-475-2235
드디어 자전거 구매! 나의 자전거! 가지고 오자마자 강변에서 첫 라이딩!
누나가 대구 칠곡까지 자전거를 가지고 와서 우리는 수성구에서 지상철을 타고 자전거를 가지러 왔다.
도착을 해서 자전거를 타고 출발하기 전에 길을 일단 알아야 하니 자전거 내비게이션이 되는 어플을 찾아서 검색을 해보니 수성구 집까지 22km에 소요시간이 1시간 30분 정도 걸리는 걸로 나와 있었다.
참고 자전거 앱은 카카오 맵 자전거 내비게이션이다.
중학교 이후에 자전거를 처음 타보는 나는 힘들겠는데 생각하며 출발을 한다.
긴장한 것과 달리 출발 후 조금 지나서 자전거 타는 게 적응이 되고 타는데도 부담이 없었다.
대구 칠곡에서 수성구까지 가려면 초반에 인도를 타고 차도를 타고 가야 하므로 걱정은 됐다. 나는 보호장비는 하나도 없었기 때문이다.
그래도 조심해서 자전거 도로 나오기 전까지 조심해서 가서 자전거 도로 시작은 팔달교 쪽에 입구가 있어서 거기서부터는 자전거 타는데 무리 없이 이동한 거 같다.
첫 라이딩 하면서 느끼는 거지만 여름 라이딩은 고글도 필요하고 안면을 가릴 수 있는 워머나 마스크 등 안면 보호 제품들이 꼭 필요한 것 같다.
벌레들과 거미 거미줄이 얼마나 많은지 달리는 동안 얼굴에 부딪히고 눈에 들어가고 입에도 들어가고 난리도 아니었다.
초보 라이딩을 준비하는 사람들은 꼭 준비를 해라고 이야기하고 싶다.
그리고 자전거를 사면서 서비스로 후방 보호 깜빡이는 받았는데 앞을 밝게 해 줄 라이트는 없어서 어두운 야간 라이딩을 라이트 없이 달려갔다.
얼마나 어두운지 길도 안 보이는 곳도 있어서 가는데 시간이 더 걸린 것 같다.
이렇게 힘든 와중에도 자전거 타는 게 재미있고 자전거가 생각보다 잘 나가는 것이다.
우리 자전거는 자이언트 에스케이프 디스크 3이고 색상은 메탈릭 블랙, 메탈릭 블루이고 키가 170cm라서 사이즈는 S로 구매를 했다.
금액은 한대당 50만 원짜리인데 자전거를 구매하기 위해 다녀보면 알겠지만 아주 저렴한 자전거이다.
이렇게 저렴한 자전거인데 이 정도이면 금액 때가 100만 원이 넘어가고 더 고가로 올라가면 자전거가 얼마나 좋을지 궁금하기는 하지만 일단 초보 입문자인 나도 이걸로도 충분히 만족을 한다.
초보라 그런지 엉덩이는 반으로 쪼개 지는 줄 알았고 시간도 2시간 조금 넘게 걸렸다. 와이프와 함께 타기 때문에 무조건 와이프 속도에 체력에 맞춰서 차근차근 타볼생각이다. 다음 포스팅에는 대구 라이딩하기 좋은 곳을 추천할 예정이다.
자전거 시트 엉덩이 덜 아프게 타는 팁
개인의 차이가 있겠지만 다리 길이 피팅할 때 다리 길어 보이겠다고 너무 끌어당기지 마시길... 절대 좋을 거 하나도 없음.
안장이 너무 높다는 감이 든다면 1cm라도 줄이면 엉덩이가 훨씬 덜 아프다.
높아도 괜찮겠지 하는 생각에 타면 몇 주 동안 엉덩이가 부서지는 고통을 느낄 수 있음.. 참조!
다이소가서 자전거 시트 푹신하게 해 주는걸 팔지만 그걸 깔아도 아픈 건 아프다. 아무 소용이 없으니 구매하지 마시고 차라리 바이크용 팬츠를 사셔서 입으시는 걸 추천함.
자이언트 에스케이프 디스크 3 스펙 (DISC 3 SPEC)
사이즈 : S, M, L, XL
색상 : Metallic Black, Metallic Blue
프레임 : ALUXX - Grade Aluminum, disc
포크 : high - tensile steel, rack mount, disc
서스펜션 : N/A
핸들바 : Giant Sport XC, 25.4
스템 : Giant Sport, 15 - degree, 25.4
싯포스트 : Giant D - Fuse, alloy
안장 : Giant Sport Comfort
페달 : Giant Urban Fitness
변속기 : Shimano ST - EF41
앞 변속기 : Shimano Tourney
뒷 변속기 : Shimano Tourney
브레이크 : Tektro mechanical disc
브레이크 레버 : Shimano ST - EF41
스프라켓 : MF - TZ500, 14x34
체인 : KMC Z7
크랭크 셋 : forged alloy, 28 / 38 / 48
BB : cartridge
림 : Giant Gx wheelset
허브 : Giant Gx wheelset, 12mm thru - axle
스포크 : Giant Gx wheelset
타이어 : Giant S - X3, 700x38 c
무게 : 약 12kg
자전거 스펙은 아직 초보라서 나도 잘 모른다.
바이크에 대해 공부도 많이 해야 하고, 초보 입문자용으로 아쉬움 하나 없을 거 같은 자이언트 에스케이프 디스크 3 자전거 가성비 좋은 자전거로 적극 추천! 출퇴근할 때 타기에도 전혀 무리가 없다.
나도 아직 라이딩을 시작한 지 오랜 시간이 흐르진 않았지만 현재까지는 바꿀 생각은 전혀 없다.
건강 생각해서 열심히 운동하고 즐겁게 타본다. 시원하게 달려보겠다.
이번 구매도 아주 만족한다.
USB 충전식 스마트 불빛조절 자전거 LED 라이트 내돈내산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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